깨끗한 백자에 선명한 블루라인, 자연스러운 손맛이 매력적인 김석빈도자기.
밥국그릇에 필요한 그릇들을 추가하여 나만의 그릇세트를 구성해보세요.
단품으로 구매하는 것보다 5%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됩니다.
★ 알림사항 ★
기본 세트(밥공기 2점과 국대접 2점)에
메인 혹은 서브접시, 찬기를 1점씩 최소 구성하도록 설정되어 있습니다.
[밥공기&국대접]
그릇의 테두리를 따라 그려진 선명한 푸른색 선이 식탁에 독특한 활기를 불어넣는 밥공기와 국공기입니다.
원형은 평평한 바닥과 아래에서 위로 갈수록 직선으로 살짝 넓어지는 심플한 형태의 볼이며,
다각은 안쪽은 둥글게, 겉은 각지게 깎은 면이 매력적입니다.
밥국그릇은 각 2벌씩이 기본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화이트와 블루, 면과 선, 실용성과 감성...
각기 다른 요소들이 김석빈도자기의 그릇에서는 친구처럼 하나의 선 위에 놓여져 이어집니다.
내 일상으로 끌어들여 나만의 이야기를 담다보면 나의 감성까지 그 선 위에 더해집니다.
김석빈도자기는 좋은 식기를 만들기 위해 1300도의 높은 온도에서 만들어냅니다.
1300도의 고온에서 만들어진 그릇의 물흡수율은 더 낮아지고, 강도는 더 높아집니다.
고집스러운만큼 단단하고 가벼운, 그래서 더 쓰기 좋은 김석빈도자기입니다.
작가노트-김석빈
백자는 정갈하고 딱 떨어지는 맛이 있어야 한다고들 하지만,
나는 완벽함 보다는 수줍음이 밴 미숙함과 삐뚤어진 것이 좋다.
자유롭고, 편안하고, 질박함이 묻어나는 것에 매력을 느낀다.
그래서 백토를 가지고 오히려 ‘분청스러운’ 작업을 한다.
‘툭툭’ 깎아 내고, ‘툴툴’ 털어 내고, ‘탁탁’ 불면서.
많은 분들이 내 그릇을 ‘그림 같은 그릇’이라고 말한다.
나는 그림을 그리기 위한 그림을 그린다.
그리고 나의 그림을 마주한 이에게 자기만의 또 다른 그림을 완성할 수 있는 영감을 주길 기대한다.
나의 그림은 선과 선을 이어 면을 만들고, 그 면 위에 또 다른 생각이 맞닿아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낸다.
함께 어우러져 더 견고해지는 아름다움을 꿈꾸며, 나는 늘 미완성의 그림을 그린다.
“선(線)으로 만든 도화지...그 위에 채워지는 면(面).
그리고 비로소 그림이 완성 된다.“
Ceramist 김석빈
2009- 김석빈도자기 운영
|Education
2006 국민대학교 도자공예학과 석사
2001 국민대학교 도자공예학과 학사
|Experience
2015,2018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공예상품 선정 (KCDF)
2014 블루라인 시리즈 디자인특허등록 제30-0783338호
2006-2008 한국세라믹기술원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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