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요소 2024년 6월호
소소한 파티
그 해 여름
모든 건 우연히 시작되었어요.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더니
좌충우돌 위기의 순간들도 존재했고요.
어느 새 시간은 흐르고 흘러
이제는 결코 적지 않은 나이 8살!
꾸준함을 이기는 건 없다고 하던데
이 정도면 잘해온거라 스스로 칭찬도 해보아요.
문득 돌아보면 지난 시간은
아름다운 기물들에 둘러쌓여
아름다움을 사랑하는 이들과 소통해온 날들의
기록이기도 해요.
감사한 시간들에 대한 보답은
우리만의 소소한 파티와
마음을 담은 작은 이벤트로 대신할게요.
함께해
주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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