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용 공기, 대접을 구매하려고 고르고 골라 마음에드는 그릇을 발견하여 총 6set 구매하였습니다.
평소 빈티지를 좋아하였기에 고른 그릇이 오기를 손꼽아 기다리다 그릇이 오고 상자를 열어보니 생각보다 얇고 가벼워 이거 너무 쉽게 깨질것 같아,
엄청 조심해야겠는걸 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더랬죠. 그래도 새 그릇을 받아 기분이 좋았는데
밥 공기에 밥을 담고 잠시 옆으로 옮길려고 두 손가락으로 들어올리는 순간 파삭 ㅠ 써보지도 못하고 밥공기 하나가 깨졌습니다. 너무 속상해요, 들어올렸을 뿐인데 깨져버리다뇨, 나름 비싼가격에 주고 산 그릇이라 너무 견고하지 않아서 실망하고 속상합니다. 조금 두껍거나 밀도가 높아 튼튼하면 좋겠어요. 이쁘기는 사진과같이 이쁩니다만 쓰임이 좋아야 정말 손이 자주가는 그릇이 되지 않을까요? ㅠ 아까운 그릇과 써보지도 못하고 14,000원이 날라갔네요
아까워 버리지도 못하고 있네요